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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EBS, 콘텐츠 공동 사업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입력2011-11-02 09:38:27
수정
2011.11.02 09:38:27
다음커뮤니케이션과 EBS는 ‘콘텐츠 공동 사업 및 서비스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도곡동 EBS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곽덕훈 EBS 사장과 최세훈 다음 대표이사, 최정훈 다음 검색·미디어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 마케팅 등에 관한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다음은 EBS가 보유하고 있는 교육ㆍ학습ㆍ교양 프로그램을 검색·미디어다음·키즈짱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BS 측은 “다음과의 협약을 통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됐으며 TV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 양사는 모바일·뉴미디어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작하는 등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세훈 다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음은 교육·학습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EBS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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