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광전송장비 중국 규격인증 획득
입력1999-06-08 00:00:00
수정
1999.06.08 00:00:00
삼성전자 광전송 장비 에이스넷(ACENET)이 중국정부의 국가규격 인증시험을 통과했다.삼성전자는 최근 외국업체로는 유일하게 중국 신식산업부(信息産業部)가 주관한광가입자 전송장비의 국가규격 인증시험에 합격해 광가입자 전송장비 공급자격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올해 약 1천500만달러 규모의 광가입자 전송장비를 중국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시험에는 루슨트, 모토롤러 등 전세계 40여개 통신장비 제조업체가 참가했으나 380개의 시험항목을 100% 완벽하게 통과한 업체는 삼성전자 뿐이었다.
에이스넷은 지난해 순수자체기술로 개발한 장비로 전화국이나 데이터 공급센터에서 가입자에게 인터넷, 데이터통신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국제통신규격인 V5.2 기능을 채택해 통신망 구축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연합】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