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내리는 비가 대회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 연습라운드 날이었던 16일 폭우 때문에 대회장이 오후 3시까지 코스를 개방하지 않기도. 선수들은 3~4시간씩 기다려 9홀 정도 샷을 점검. ▲"러프에 빠진 볼 빼내기 힘드네"
○…페어웨이 20~25야드, 러프는 볼이 안보일 정도. 선수들은 까다로운 코스 컨디션에도 혀를 내두르는 상황. 특히 러프는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 때 못지 않아 볼 빼내기가 힘겹다"고 한 마디씩. ▲김미현 "지원금 5,000만원씩 기탁"
○…전날 재독 피아니스트 이수미씨에게 1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던 김미현은 "오빠가 인천의 작은 식당에 무료급식 지원기금을 기탁하겠다고 이미 통보해 버려 지원금을 5,000만원씩 나눠주게 됐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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