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연구원은 “최근 AMOLED에 대한 투자 심리가 덕산하이메탈의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IFA 2012에서 보듯 삼성전자는 AMOLED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덕산하이메탈의 제품 출하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2012년 하반기에는 갤럭시 시리즈 출하 호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2013년 이후 TV/플렉서블 AMOLED 양산, DDR4 도입에 따른 솔더볼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하면 중장기 성장 매력도 역시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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