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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악기, 창립 53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개최

삼익악기는 창립 53주년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음성군민을 위한 무료 음악회를 2일 오후 7시 충북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의 클래식 음악회와는 달리 클래식과 재즈, 대중가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재즈 피아니스트 남경윤과 7080을 대표하는 가수 위일청을 비롯해 정통 클래식 피아니스트 정지혜도 출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백원기 전무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기업간의 화합뿐 아니라 문화기업으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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