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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그룹 임직원 연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4~5일 일정으로 그룹 연수원에서 회계학 공부를 시키고 있어 주목된다. 부장 이상 모든 간부들은 빠짐없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 기술ㆍ생산직 간부는 회계학 초급과정만 마치면 되지만 영업직 등은 초급과정에 이어 중급과정까지, 관리나 재무담당 직종은 고급과정까지 배워야 한다. 그룹관계자는 “간부들의 회계공부는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등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는 박삼구 회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박 회장은 매출액이나 자산구성 등 회사와 관련된 주요 수치를 항상 숙지하고 있으며, 임직원들로부터 보고를 받을 때도 관련된 숫자를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관계자는 또 “기술직이나 생산직 간부들이 기초적인 회계지식을 갖추면서 관리직 등과의 의사교류나 업무협조도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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