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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만 오세요”/파주 작업실전용 7가구 임대·분양
입력1997-04-14 00:00:00
수정
1997.04.14 00:00:00
정두환 기자
◎근린시설로 1가구 2주택 해당안돼파주에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작업실이 임대, 분양중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디엠조형은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법원리 100의1에 7가구의 「예술인촌」을 건립, 9천만∼1억5천만원선에 분양중이다.
주로 음악·문학·사진·연극 등 예술인들을 위한 작업공간으로 마련된 이 시설들은 내부에 작업실 외에 기본적인 취사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다.
주택이 아닌 근린생활시설이기 때문에 1가구2주택에 해당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각 동마다 조그만 뜰도 갖추고 있는데다 단지 옆으로 산을 바라보고 있어 조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안성마춤이다.
분양가는 ▲대지70평, 건평26평이 9천1백만원 ▲〃70평, 〃28평 9천6백만원 ▲〃65평, 〃34평 1억4백만원 ▲〃1백30평, 〃40평 1억2천만원 ▲〃1백10평, 〃58평 1억5천만원선으로 3천만∼5천만원까지 은행융자가 가능하다.
임대의 경우 4천만∼6천만원선이다.
현재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한편 디엠조형은 최근 단지 바로 옆에 1차로 4가구의 예술인촌을 건립, 임대분양한 바 있다.(0348)9599240<정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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