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는 29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김종갑 회장을 포함한 50여명의 한국지멘스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은 800여 명의 노숙자 및 무의탁 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식사 준비, 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을 돕고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 직원이 1년에 최소 한 차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더 나눔 봉사단은 사랑의 연탄 나눔, 한강공원 환경 미화, 나무심기, 무료급식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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