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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텍·영흥철강 공모주 청약


아세아텍과 영흥철강이 증시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아세아텍은 코스닥 시장 상장에 앞서 오는 14~15일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아세아텍은 밭작물 및 과수원용 농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81억원, 85억원에 달했다. 주관사인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반투자자에 116만1,367주를 배정하며 희망공모가는 4,700~5,400원이다. 와이어로프 등 철강선을 만드는 영흥철강은 15~1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철강선은 건설ㆍ가전 등 다양한 산업의 기초 소재로 쓰인다. 영흥철강은 2008년 1,363억원의 매출에 9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주관사는 대우증권으로 일반 배정 물량은 44만9,739주, 희망공모가는 1만2,000~1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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