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 두산건설, 3년 만에 흑자전환… 2분기 HRSG 사업 넘겨 받아 전환점 마련 -LIG투자증권

두산건설이 재무 위기에서 벗어나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는 것으로 평가됐다.

LIG투자증권은 3일“두산건설의 1ㆍ4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16.3% 증가한 5,665억원,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126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이 예상치보다 낮았지만 사옥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책으로 3년 만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채상욱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건설은 지난달 두산중공업으로부터 배열회수 보일러(HRSG) 사업을 넘겨 받아 건설+기자재 사업구조를 확립했다”며 “하반기부터 실적도 안정화될 것으로 보여 전환점을 맞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일산 제니스의 입주도 시작되며 위기 상황은 지나간 것으로 평가됐다. 채 연구원은 “일산 제니스는 앞으로 3개월간 입주가 진행되며 분양잔금이 회수될 것”이라며 “입주율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분양율 91.2%를 달성한 데다 최근 유상증자로 자금을 마련해 유동성 위기는 사실상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LIG투자증권은 두산건설의 목표주가로 3,000원을 제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