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관계자에 따르면 안방보험과 동양생명 대주주 보고펀드는 동양생명 지분 57.5%의 매각 및 인수에 최종 합의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또한 유안타증권(3%) 등 다른 주주들의 동반매도권 행사 여부는 여전히 협상 중이며, 이 부분이 타결될 경우 안방생명 지분은 63%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안방보험과 보고펀드는 이달 말까지 양국 금융당국에 매각 및 인수 승인 신청을 하고 5월 말 또는 6월까지 최종 승인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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