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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기관 관망세 유지로 수익률 보합세
입력1999-11-15 00:00:00
수정
1999.11.15 00:00:00
정구영 기자
15일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과 같은 8.30%를 기록했으며, 3년만기 회사채 역시 9.45%에 거래되는 등 보합세를 보였다.통안증권 2년물도 8.55%를 기록, 전일과 보합세를 보였다.
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6.89%를 기록했으며, 기업어음(CP)은 0.01%포인트 내린 7.28%에 거래됐다.
SK증권 채권영업팀의 박영완(朴永完) 과장은 『1조2,000억원 규모의 3년만기 국고채 입찰 및 오는 22일 1조3,000억원 규모의 5년만기 외평채 발행을 앞두고 자금이 필요한 기관들이 관망세를 유지해 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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