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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지역테마상품」 첫선
입력1997-05-01 00:00:00
수정
1997.05.01 00:00:00
이달우 기자
◎창립 27돌 맞아 권역별 특성맞게 대출우대도경남은행(은행장 이춘영)은 창립 27주년을 맞아 에이플러스 정기예금, 월부금 면제 적금, 지역테마통장 등 고객사은 신상품을 개발, 1일부터 시판한다.
에이플러스 정기예금은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저축을 유도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개인 또는 법인이며 예치기간 1년에 금액은 5백만원이다.
지역테마통장은 지역밀착형 상품으로 경남은행의 영업기반인 마산·창원·울산·진주를 축으로 영업권역을 4개권역으로 분류해 지역특성에 맞게 통장이름과 표지를 사용한다.
마산·창원지역은 큰사랑 한마음 통장, 울산은 큰울산 한마음통장, 진주 남가람 한마음통장, 다른 지역은 늘푸른 한마음통장 등으로 각각 구분하고 보통·저축·자유저축·기업자유예금이 있다.
특히 지역테마통장 가입자에게는 본인명의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 신용대출 1천만원(무보증 대출 5백만원), 동일 주민등록지에 2년이상 거주한 가구일 경우 신용대출 1천만원의 대출우대 혜택이 제공된다.<울산=이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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