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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의 전속 금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주캐피탈은 포드코리아와 공동으로 특별 금리 상품과 차별화된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연계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김원민 아주캐피탈 오토금융부문 상무는 "차량 비교에서 구입, 그리고 금융 서비스 선택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이 포드와 링컨을 선택하는 모든 과정을 전시장에서 편리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는 포드코리아는 지난 6월 설립 이래 가장 높은 월 판매액이자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1,120대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5,625대의 판매액을 올렸다. 포드는 올 하반기에도 올-뉴 링컨 MKX와 뉴 포드 익스플로러, 뉴 포드 쿠가, 뉴 포드 포커스 등 신차를 대거 선보일 계획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다섯 개 딜러사, 31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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