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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스골프코리아(대표 박영철)가 올해 내놓은 프리미엄급 신제품 '플래티넘(PLATINUM)' 우드와 아이언은 코발트를 헤드페이스 소재로 사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코발트는 페이스 제작에 흔히 쓰이는 베타티타늄보다 약 1.5배 강하면서도 충분한 신장력을 가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때문에 최첨단 우주항공산업에서 신소재로 사용된다. 코발트 소재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페이스의 스위트 에이리어는 두께 1.9mm, 가장자리는 0.5mm로 정밀 가공해 임팩트 때 트램폴린 효과까지 극대화했다. 페어웨이우드는 3번 기준 280g으로 기존 제품들보다 10~20g 정도 가벼우면서도 스윙웨이트는 기존 클럽들과 같아 백스윙이 쉬우며 임팩트에서도 정확한 힘을 전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본 NGS사의 초경량 'D-REV' 카본 샤프트(40g)는 가볍고 탄성이 뛰어나 정확한 방향성과 최적의 탄도를 실현시켜 준다. 아이언은 360도 언더컷 설계로 중심심도를 깊게 했고 솔(바닥)을 28mm로 넓게 디자인해 어느 정도 실수를 해도 충분한 거리와 방향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용성을 높였다. 아이언의 샤프트도 일본 NGS사 제품이며 번호별로 특성에 맞춰 장착했다. 롱 아이언은 비거리, 미들과 쇼트 아이언 샤프트는 정확한 컨트롤 성능에 중점을 뒀다. 중상급자용 단조 아이언 '제렉스(XELEX)' 시리즈도 출시된다. 제렉스-I은 중급 골퍼를 위한 연철단조(S-20C)로 단조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저중심 설계가 특징이다. 제렉스-II는 머슬백 스타일의 정통 단조 아이언으로 정확한 번호별 비거리와 소프트한 타구감을 중시하는 중상급자용이다. 제렉스 시리즈는 카본과 경량스틸 샤프트 두 종류가 있다. (031)608-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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