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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은 7일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로 점포ㆍ공장 등 경계대상물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동영상서비스 ‘텔레캅 i’ 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기존의 무인 방범서비스는 경보신호가 울리면 출동했지만 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없었고, 화상감시시스템(CCTV)은 단순히 영상을 찍어두는 역할 밖에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텔레캅 i’는 출동경비시스템과 영상보안시스템을 결합, 경보신호와 영상정보를 동시에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KT텔레캅의 관제사들이 서울 구로 본사 관제실에서 3세대 영상보안서비스 ‘텔레캅 i’가 전송한 실시간 영상을 보고 현장요원에게 출동지령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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