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은 고혈압 치료제 ‘레카디핀정(성분 염산레르카니디핀)’을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다른 칼슘길항제에 비해 혈관 선택성이 뛰어나 심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부작용 발생율이 낮다. 또 체내흡수 후 세포막 지질이중막에 축적됐다가 서서히 방출되므로 1일1회1정 복용으로 하루 동안 안정적인 혈압 강하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당대사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 고혈압과 당뇨ㆍ만성신부전증을 동반한 환자에게 투여가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