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진공, 외국 전문인력 적응 돕는다
입력2011-06-08 10:11:37
수정
2011.06.08 10:11:37
외국 전문인력의 국내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3일부터 1박2일 동안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외국전문인력 국내적응 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외국전문인력도입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일하게 된 외국인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진공의 외국전문인력도입지원사업은 기업이 국내에서 기술개발 분야 등 전문 기술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경우 해외에서 영입할 수 있도록 인력발굴과 체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05명의 외국인 전문기술자가 일본과 미국 EU, 러시아 등에서 들어와 국내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이번 국내적응 연수는 이들이 국내 현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외국인력 활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참가 희망 중소기업은 오는 10일까지 중진공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컨설팅사업처(02-769-6782)로 하면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