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신형 스포티지(사진)가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빌트'지가 선정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슈퍼카 톱 20'에서 포르쉐 미션E와 재규어 F페이스, BMW 7시리즈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아우토빌트지는 스포티지를 '티구안을 성가시게 하는 차'로 소개하며 디자인과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내년 1월 유럽시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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