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로봇고양이 선보여
입력2001-10-17 00:00:00
수정
2001.10.17 00:00:00
다양한 감정표현 가능눈을 깜빡거리면서 진짜 고양이 소리를 내고 또 쓰다듬어주면 좋아하는 고양이 로봇이 내달 일본에서 시판에 들어간다.
일본 전자회사인 옴론이 제작, `네코로'라는 이름을 붙인 이 고양이 로봇은 인공지능을 갖고 있어 자신의 이름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쁨을 표현하고 화도내는 등 감정표현도 할 수 있고, 또 머리에 달려 있는 마이크로 40가지의 다양한 울음소리까지 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양이 로봇은 누가 때리면 화를 내지만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면 매우 좋아하며 특히 주인에게 애착심을 갖고 있다고 느껴지게 할 만큼 성격도 점차 고쳐진다.
회사측은 일단 국내에서 5,000대만 팔기로 했는데 가격은 18만5,000엔(198만원 상당)에 달한다.
/도쿄=연합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