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체인지의 고등 온라인 교육사이트 지스터디 입시평가연구소는 2012학년도부터 입시 정원의 상당수가 수시에서 선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러한 수시 확대 추세는 내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현재 고1,2 학생들이 달라진 입시제도를 꼼꼼히 따져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정훈 지스터디 입시평가연구소 팀장은 ▲수시모집의 비중 확대에 대응하라 ▲입학사정관제 등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미리 준비하라 ▲수시나 정시나 수능은 종착역임을 명심하라 ▲수시 대학별고사는 지금부터 시작하라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입시전략을 수립해라 등 5가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박 팀장은 “정시모집 비중이 줄어드는 것을 감안해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며 “다양한 전형 중 본인에게 유리한 것을 찾아야 하며 수시에 집중하더라도 수능은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또 박 팀장은 “논술∙면접∙적성검사등 대학별 고사가 단기에 준비하기 어려운 만큼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며 “주위의 선배나 합격생들의 단편적인 정보보다는 대학별로 정확한 정보를 반드시 찾아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스터디(www.gstudy.co.kr)는 홈페이지의 입시정보 코너를 통해 입시 전략과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입시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간 무료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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