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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26일부터 스포츠 대형세단 ‘맥시마’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맥시마’는 1981년 출시 이후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닛산의 최상위 세단이다. 올가을 국내 출시될 ‘맥시마’는 지난 4월 ‘2015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8세대 최신 모델이다.
‘맥시마’는 닛산의 철학을 대표하는 모델로 잘 알려져있다. 세계 10대 엔진으로 평가되는 VQ 엔진이 탑재돼 최고 303마력의 힘을 낸다. 엔진 소음을 살려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및 ‘액티브 사운드 인핸스먼트’(ASE) 기술도 들어갔다.
역동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도 특징이다. 차량 실내는 ‘알티마’, ‘캐시카이’ 등을 통해 호평받은 저중력 시트와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안전 기술도 많이 들어갔다.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또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운전자주의경보(DAA), 후측방 경고(RCTA), 사각지대 경고(BSW) 등이 탑재됐다.
한국닛산은 ‘맥시마’의 가격을 4,500만원 이하로 책정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닛산은 사전 예약 기간 중 계약 후 출고하는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최고급 리모아 여행용 캐리어를 선물로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닛산 공식 전시장 및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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