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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생산성 신한은 최고

◎작년 15개 시은 평균 2억6천2백만원선/하나­외환­보람은순96년말 현재 15개 시중은행 가운데 1인당 생산성(영업수익)이 가장 높은 은행은 신한은행이고 이어 하나, 외환, 보람은행의 순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15개 시중은행의 은행계정 영업수익은 총 21조7천4백73억원이고 직원총수는 8만3천68명으로 직원 1인당 영업수익은 2억6천2백만원을 기록했다. 또 시중은행의 인건비 지출액은 총 2조1천1백1억원으로 1인당 인건비는 2천5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영업수익이 가장 높은 은행은 신한은행으로 4억1천1백만원에 달했고 그 다음이 하나(3억7천4백만원), 외환(3억1천4백만원), 보람(2억9천4백만원)은행의 순이다. 생산성이 가장 낮은 은행은 대동은행으로 1인당 영업수익이 1억8천5백만원에 머물러 전체 시중은행 평균의 2억6천2백만원을 크게 하회했고 다음이 국민(1억9천5백만원), 평화(2억4백만원), 동남(2억9백만원)의 순이다. 1인당 인건비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은행은 상업, 신한은행으로 직원 한사람당 연간 2천8백만원이 임금으로 지급됐다. 한일(2천7백만원), 하나(2천6백만원)은행도 시중은행 전체의 1인당 인건비 평균치를 상회했다. 8대 시은의 경우 국민은행(2천4백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들은 평균 이상의 임금을 지급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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