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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정보시스템,자체 정상화 추진

◎“매출발생·경영호전” 화의신청 철회기아그룹의 시스템통합(SI) 계열사인 기아정보시스템은 당초 방침을 바꿔 매각대신 자구노력을 통한 자체 정상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종대 기아정보사장은 12일 『진임 신임회장 취임후 금융권의 자금지원이 재개되는 등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자체 정상화를 통해 기아그룹 주력 계열사로 존속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아정보는 이에 따라 지난 9월 법원에 냈던 화의신청도 철회할 방침이다. 기아정보 관계자는 이에 대해 『기아그룹 계열사로부터 부분적으로 채권회수가 재개되고 있는 데다 매출도 지속적으로 발생해 채무이행 등 정상적인 경영활동에는 큰 무리가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아정보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그룹의 경영난이라는 이중고에도 불구하고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1천96억원)보다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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