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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업계,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박차
입력2010-01-10 17:09:07
수정
2010.01.10 17:09:07
내비게이션 업계가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내비게이션업계 선두인 아이나비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적극 검토 중이다. 올해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이란 예상에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엔지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연말 아이폰 전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고고 3D'를 출시했다. 고고 3D는 경로 검색부터 최근 목적지, 등록지, 지하철, 주변 검색 등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면 가로ㆍ세로 회전 기능, 음악 플레이어 동시 구동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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