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전화(1566-0099)나 인터넷(www.directlife.co.kr)으로 판매하고 있는 ‘무배당 교보미래설계어린이보험’은 그 동안 보장만 받을 수 있었던 어린이보험에 저축기능을 더한 상품이다. 또 한 건만 가입해도 두 명의 자녀가 동시에 질병과 재해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자녀가 재해장해를 입을 경우 최고 1억2,000만원의 장해급여금을 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골절사고에 대해서도 사고발생시마다 10만원(깁스 경우 별도 1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 5대장기이식 수술, 조혈모세포이식 수술, 말기신부전증, 중대한 화상 등의 경우 2,000만원의 치료급여금이 지급돼 경제적 어려움을 덜 수 있다. 이밖에 유괴나 납치로 인해 상해를 입을 경우 500만원의 상해급여금은 물론, 모든 질병과 재해에 대해 입원비가 보장되고, 화상으로 인한 수술과 입원, 특정상병에 대한 통원급여금까지 받을 수 있어 보장의 폭이 넓다. 이러한 보장을 받고도 만기시에 돌려 받게 되는 환급금도 상당히 많다. 4세 여자아이를 둔 28세의 여성이 10년간 매월 5만원의 보험료를 낼 경우 23년간 보장을 다 받고 환급 받는 금액은 913만원(현 공시이율 4.7% 적용)으로 총 수익률이 152.2%에 이른다. 2세 남자아이까지 두 명의 자녀를 동시에 보장을 받아도 낸 보험료 보다 많은 677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가입은 어린이 나이 0~10세까지 가능하며, 27세까지 어떤 질병에도 폭 넓게 보장이 가능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자녀들이 각종 사고와 질병에 노출돼 있는 요즘 보장과 함께 만기 시 낸 돈에 이자까지 받을 수 있어 어린이보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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