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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 IC 문산ㆍ서울연결로 확장
입력2003-02-02 00:00:00
수정
2003.02.02 00:00:00
홍준석 기자
그 동안 상습지정체구간이었던 자유로IC(인터체인지)의 경우 김포에서 문산 방향 연결로가 1차로에서 2차로로, 김포에서 서울방향 연결로가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된다.
또 동수원IC에서 신갈분기점 연결 차로가 1차에서 2차로로 늘어나며, 인천-판교 방향 연결로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된다.
건설교통부는 내년까지 26개 전국 고속도로 상습지정체 구간에 1,616억원을 들여 IC 진출입시설 차선 증대(14개소),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고속도로 본선 가속ㆍ감속차로 연장(5개), 영업소 톨부스 추가(7개) 등의 개선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올해는
▲신갈버스정류장에서 신갈분기점까지 본선부 4차로를 5차로로 확장
▲안산 분기점에서 서서울 영업소 부가차로 확장
▲학의분기점에서 산본IC방향 진출차로 확장 등 12개소를 완료할 계획이다.
나머지 계양IC, 자유로IC, 동수원톨게이트, 대전톨게이트 등 14개소는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마칠 예정이다.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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