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연구원은 “7월말 카카오톡 게임센터 오픈을 기점으로 주가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며 “게임센터 오픈과 함께 국내 안드로이드마켓 및 3분기 북미 앱스토어 진출로 본격적인 모바일게임 실적 발생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SNS와 모바일게임 결합을 통한 고성장 모델은 일본 사례를 통해 입증된 상황으로 2009년 이후 연평균 246.6%, 2011년 95.1%의 고속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며 “2013년 기준 모바일사업부 별도 PER은 업종 평균 대비 14.6% 할인되면서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성장 가능성이 지나치게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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