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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건강가전사업 진출

웅진코웨이개발(대표 박용선)이 11일 `웅진루체 안마의자`를 출시하고 건강가전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웅진루체 안마의자는 웅진코웨이개발과 일본 마츠시다전공이 공동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한 마사지 방법 및 강도, 디자인을 적용해 개발했다. 마사지 볼 가중 압력을 기존 제품보다 150뉴톤(1뉴톤=9.8kg) 이상 높였고, 어깨 및 가슴 넓이를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제작해 마사지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2가지 전신 자동코스와 신체부위별 맞춤코스로 몸상태에 따라 조정할 수 있고, 에어마사지 기능을 장착해 발바닥까지 안마를 받을 수 있다. 박 사장은 “`웰빙`이 새로운 삶의 패턴으로 자리 잡으면서 건강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환경가전에서 건강가전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작품으로 안마의자를 선택했으며, 향후 발마사지기 전용기기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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