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인 빅데이터의 도약을 선포하고, 한국과 아시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글로벌 데이터톤’ 우수인재 12개 팀을 시상했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기업 12개에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를 수여하고 산·학·연의 11개 유관 기관·단체 모임인 ‘한국빅데이터연합회 1주년 기념식’도 가졌다.
이와 함게 ‘K-GLOBAL 데이터베이스부문 발대식’을 갖고 33개 데이터 관련 유망 중소기업들의 사업 창출과 해외 시장 진출의 시작을 알렸다.
강성주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사회현안 해결 및 산업발전에 도움을 주는 빅데이터가 지금보다 더욱 다양한 산업에 활용돼야 한다”며 “빅데이터를 통해 창조경제 핵심성과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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