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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금 업계 첫 '주식형상품' 시판

중앙종금이 종금업계 최초로 분리과세형 신탁상품 두 종류를 시판한다.종앙종금은 18일 종금사 최초의 주식형 투자상품인 「새천년 공모주 분리과세 주식투자신탁」과 투신사들도 아직 시판한 적이 없는 「새천년 공모주 분리과세 투자신탁」 등 두개의 상품을 1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천년 공모주 분리과세 주식투자신탁」은 A급 이상의 안정적인 채권에 50% 이상, 코스닥을 포함한 주식에 45% 이하를 각각 투자하고 나머지는 금리·선물 등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상품. 이 상품은 특히 신탁계약기간이 5년인 단위형 상품이지만 1년만 예치해도 분리과세가 되고 환매수수료가 없는 실질적인 1년형 분리과세형 펀드다. 중앙종금은 목표수익률을 연 7%로 잡고 있으며 여기에 공모주수익·채권매매익 등 3% 이상의 초과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안정성이 높은 A+등급의 금융채와 회사채·국공채 등에 주로 투자하는「새천년 분리과세 공사채 투자신탁」은 연 8%의 수익률에 일정 채권매매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부연(張富演) 중앙종금 투자신탁팀장은 『2001년 소득분부터 종합과세가 시행되는 것을 감안할 때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면서도 분리과세가 되기 때문에 투자자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자체판매와 위탁판매를 병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우기자RAIN@SED.CO.KR 입력시간 2000/04/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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