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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과제] 7,000억 신성장동력 펀드 운용 본격화

지경부·펀드운용사, 설명회<br>첨단융합분야에 3,750억등


녹색성장과 첨단융합ㆍ바이오 분야에 투자하는 신성장동력 펀드가 7,000억원 규모의 투자자금을 모으고 본격적으로 운용된다. 첨단융합 분야에 3,750억원, 녹색성장에 2,490억원, 바이오에 700억원 등이 투자된다. 지식경제부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5개 신성장동력 펀드 운용사와 150여개 기술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동력 펀드 투자전략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성장동력펀드는 신성장동력 분야의 글로벌 기술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1,100억원을 투자하고 민간에서 나머지를 유치한 펀드로 3개 분야에서 4개 펀드가 조성됐다. 펀드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1대1 투자유치 상담이 이뤄지면서 본격적으로 운용되기 시작했다. 녹색성장에 투자하는 1,000억원 규모의 펀드가 다음달 중 추가로 조성된다. 지경부는 신성장동력 펀드 투자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해 투자기업 발굴과 가치제고,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와 투자기업의 글로벌 진출 등 글로벌 기술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채민 지경부 제1차관은 "신성장동력 펀드가 기술력 있는 중소ㆍ중견 기업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인큐베이터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투자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펀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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