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김정욱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비수기임에도 주력제품인 자동차강판 수급이 타이트해 안정적인 롤마진 유지로 966억원이 예상된다”면서 “4분기에는 신차효과와 중국 천진 및 브라질 현지법인의 본격 가동으로 15% 늘어난 1,108억원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2013년 4월 150만톤 규모의 당진 제2냉연공장이 가동될 예정으로 연간 매출액 1조7,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이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특히 생산량 확대에 따른 스노우볼 효과는 2014년 정점을 이룰 것으로 보여 성장과 이익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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