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아이나비 에어(사진)’의 시범 서비스를 1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에어는 15년간 축적된 방대한 지도 정보와 아이나비의 실시간 교통정보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항공 사진을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목적지로 가는 길의 어느 구간이 막히고 어느 구간이 원활한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국내 내비게이션 최초로 고해상도 파노라마 사진의 ‘Daum 로드 뷰’기능을 지원해 낯선 목적지를 방문하기 전 정확한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집, 회사 등 방문이 잦은 목적지를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아이콘으로 등록해 터치 한번으로 자동안내 받을 수 있다. 문자 메시지로 약속 장소 등 특정 목적지에 대한 링크를 친구 또는 지인들과 공유해 간편하게 길 안내가 이뤄진다.
이 밖에 구글 음성인식 기능을 통한 음성검색 기능, 간편한 길 안내 정보를 보여주는 GPS 모드, 차량 전면 창에 반사되어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모드, 손가락 움직임으로 지도 축소ㆍ확대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아이나비 AIR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인 구글 플레이(play.google.com)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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