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측은 “현실적으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그룹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면에선 김승연 회장이 제외됐지만, 홍동옥·김현중 한화그룹 고문은 특별복권과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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