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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사면 제외된 한화 "앞으로도 사랑받는 기업 될 것"

13일 김승연 회장이 8.15 특별사면 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 한화그룹은 “안타깝다”면서도 “앞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 측은 “현실적으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그룹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면에선 김승연 회장이 제외됐지만, 홍동옥·김현중 한화그룹 고문은 특별복권과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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