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애플도 소니 노트북용 배터리 리콜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인 델에 이어 애플 컴퓨터도 소니의 노트북용 배터리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다. 애플 컴퓨터는 24일(현지시각)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회(CPSC)에 자사노트북 180만개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겠다는 신청서를 정식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애플측은 "과열과 화재위험을 이유로 소니가 제작한 노트북용 배터리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 것"이라며 "지금까지 소니 배터리와 관련해 과열 신고는 9건이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대상 노트북은 애플 컴퓨터가 지난 2003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판매한 제품이 해당된다. 한편, 델컴퓨터는 이미 지난 14일 화재 발생 위험을 이유로 소니의 노트북 배터리 410만개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컴퓨터 관련 제품 리콜 규모중 사상 최대 규모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