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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1일 러시아 지역 홍보대사로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인 마리아 샤라포바(Maria Sharapova)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샤로포바는 앞으로 삼성전자가 러시아에서 진행되는 주요 마케팅에 참여하고 TV, 인쇄물, 인터넷 등을 통해 삼성전자 알리기에 나서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샤라포바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러시아에서의 일등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러시아 스포츠의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러시아에서 볼쇼이 극장 후원 및 에르미타쥐 박물관 후원, 톨스토이 문학상 제정 등의 사회공헌활동과 러시아 주니어 테니스 국가대표 후원, 유소년 테니스 지원, 국제 청소년 수영대회 공식 파트너로 다양한 스포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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