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사흘만에 가까스로 반등에 성공했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13포인트(0.03%) 오른 503.9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12억원, 외국인은 3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4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기계ㆍ장비(1.78%), 의료ㆍ정밀기기(1.57%) 등이 올랐고 정보기기(-2.23%), 출판ㆍ매체복제(-1.73%)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3ㆍ4분기 실적기대에 네오위즈게임즈(4.59%)가 크게 상승했고 태웅(0.62%), 태광(1.50%)도 강세였지만 셀트리온(-1.62%), 소디프신소재(-4.40%)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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