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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대한민국 선도기업] GS칼텍스

에너지전분야로사업다각화

허동수 회장

허동수 회장

허동수 회장

GS칼텍스 여수공장 전경.

GS칼텍스 여수공장 전경.

GS칼텍스 여수공장 전경.

지난 66년 국내 최초의 민간정유회사로 출범한 GS칼텍스는 지난 38년간 석유와 석유화학 사업은 물론 에너지 사업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에너지 업계를 선도하여 왔다. 지난해 3월31일에는 계열분리에 맞춰 사명을 LG칼텍스정유에서 GS칼텍스로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 설립 초기 석유와 윤활유 사업에서 출발해 지속적으로 에너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온 GS칼텍스는 2000년 ‘The Leader in Providing Total Energy Service’를 새 비전으로 설정,사업영역을 다각화했다. 현재 도시가스, LNG, 전력, 유전개발, e-비즈니스, 대체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산업의 전 분야로 진출, 명실상부한 종합에너지 서비스 리더를 지향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하루 65만 배럴규모의 원유정제시설을 갖추고 안정적인 국내 석유제품 수급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95년 9월 하루 8만5,000 배럴 규모의 벙커C유를 분해해 고부가가치 제품인 휘발유ㆍ등유ㆍ경유 등을 생산하는 처리할 수 있는 중질유 분해시설(RFCC)을 완공했다. 이어 98년 9월에는 하루 19만 배럴 규모의 등ㆍ경유탈황시설을 지어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또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석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 3,100여개의 주유소와 300여 개의 충전소를 통해 국내 석유제품 수요의 1/3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 하루 6,000 배럴의 윤활유 제품과 연 3,000 톤의 그리스 제품을 생산하여 약 170여 종에 이르는 고품질의 자동차용ㆍ선박용ㆍ산업용 윤활유 제품을 제조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특히 고도화 설비 확충을 위해 9,000억 원을 투자해 하루 5~6만 배럴규모의 수소첨가중질유분해시설(HOU)을 건설 중에 있으며, 2006년말 시험가동 예정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촉매를 이용한 중질유분해시설(RFCC)와 수소를 이용한 중질유분해시설(HOU)을 모두 갖추게 돼 하루 약15만 배럴 수준의 중질유(벙커-C유)를 휘발유ㆍ등유ㆍ경유 등 경질유제품으로 분해하여 고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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