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지속형 활성비타민 B1인 푸르설티아민을 함유한 ‘푸르티아민 주’(사진)를 최근 발매했다. 푸르설티아민 성분의 주사는 마늘 성분이 들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약하게 마늘 냄새가 난다고 해서 ‘마늘주사’라고도 불리며 비타민 B1 결핍증 예방ㆍ치료 효과가 있다. 또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ATP 생성을 촉진하고 근육피로를 유발하는 젖산 축적을 억제하며 바로 배설되는 수용성 티아민보다 체내 지속시간이 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웰빙 의약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