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 최고위원에 신낙균 前문광부장관

국민통합21은 29일 최고위원에 신낙균 전 문광부장관, 고문에 서석재ㆍ한영수ㆍ 임 삼 전 의원 등을임명했다.대표 선거대책특보는 이 철ㆍ김민석ㆍ윤원중 전 의원과 오철호 전 연합뉴스 상무, 민창기 전 KBS 아나운서, 박진원 변호사, 정종문 전 동아일보 논설실장 등이 맡게됐다.

대변인에는 김 행 전 선대위 대변인과 홍윤오 전 한국일보 기자가, 공보특보에는 정광철 전 한국일보 기자와 정미홍 유혜선 KBS 전 아나운서가 임명됐다. 전성철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격인 이인원 당무조정실장은 유임됐다.

이밖에 조직위원장에 정상용, 홍보위원장에 박범진 전 의원이 임명되는 등 조직, 홍보, 안보, 지방자치, 청년, 여성, 재정위원장을 임명했고 정치연수원장에는 서정화 전 의원, 대표비서실장에는 이달희 보좌관이 임명됐다.

김홍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