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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채용공고를 내고 새식구 맞이에 나섰다. 채용포털 커리어는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건설업체들이 신입 및 경력 사원은 물론 전역 예정장교 등을 직접 또는 그룹사 채용방식을 통해 뽑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GS건설은 오는 28일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전역예정장교 공채 지원자의 서류를 접수한다. 대졸 신입사원은 시공직과 플랜트설계, 사무관리 등 3개 분야, 전역예정장교는 시공직만을 뽑는다. 전 학년 평점 B학점 이상으로 영어 가능자를 우대하며 홈페이지(recruit.gsconst.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서류를 접수한다. 오는 27일까지 인턴 및 신입사원 150여명을 모집하는 대우건설은 건축, 토목, 전기, 기계, 사무, 연구개발 등 6개 분야에서 인재를 찾고 있다. 대졸 학력자로 해당학과나 관련학과 전공자가 지원 가능하며 홈페이지(recruit.dwconst.c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26일까지 철강 ENG, 발전사업, 토목사업, 환경사업, 건축사업 등 5개 분야에서 상반기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 자격은 관련 경력을 지닌 대졸 이상 학력자로 1961년 이후 출생자다. 어학성적(TOEIC, JPT) 및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홈페이지(recruit.poscoenc.com)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SK건설, 신세계건설, 동부건설은 그룹공채를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SK건설은 재무회계, 기획, 인사, 홍보, 일반관리, 플랜트, 토목, 건축 분야에서 사업관리ㆍ설계ㆍ시공ㆍ공무 분야를 담당할 사원을 모집하며, 5월 8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SK 채용정보 웹사이트(www.joinsk.c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부건설은 인문사회계열과 이공계열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대졸자를 대상으로 동부그룹 채용사이트(www.dongburo.com)에서 온라인으로 다음달 3일까지 모집 서류를 접수한다. 신세계건설은 다음달 3일까지 신입사원(전역장교) 및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관리사무, 건축설계, 기계설비, 전기통신분야. 인턴사원은 건축설계직을 뽑는다. 대졸이상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홈페이지(job.shinsegae.com)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중견건설업체인 성원건설은 오는 28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며 호반건설도 27일까지 정기 경력사원 1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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