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포트] 플랜티넷, 모바일시장 선점 기대 - 한화證

한화증권은 11일 플랜티넷에 대해 향후 초고속 인터넷 유해차단서비스 분야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추가 투자 없이 모바일서비스로 시장을 확대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주식 연구원은 “플랜티넷은 현재 KTㆍSKB등 초고속 인터넷 망에서 80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해차단서비스 1위 업체”라며 “통신사 백본망으로 필터링이 가능한 서비스로 사실상 통신사는 1개 업체 이상과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워 독점적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플랜티넷은 6월부터 KT와 스마트폰 시장을 타겟으로 ‘올레자녀폰 안심’ 서비스를 개시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현재 청소년의 모바일폰 이용자는 750만명 수준이며, 2012년 30만명, 2013년 150만명의 가입자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특히 “10년간 유해차단서비스를 제공하며, 400만개 이상의 데이타베이스를 확보하고 있는 유일한 업체로 모바일 서비스 개시에 따른 추가 비용은 사실상 미미한 수준”이라며 “가입자 유치에 필요한 대리점 마케팅 비용 및 소비자 마케팅은 모두 통신사가 부담해 매출확대와 함께 높은 수익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