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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상장폐지 위기 벽산건설, M&A 재추진
입력2014-02-06 13:10:44
수정
2014.02.06 13:10:44
[서울경제TV 보도팀]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벽산건설이 기업 인수·합병(M&A)을 재추진합니다. 벽산건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M&A를 다시 추진하기 위한 법원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법원 허가가 나면 벽산건설은 7일까지 M&A 입찰 계획과 매각 공고를 내고 10~14일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매각 주관사로는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습니다. 벽산건설은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3월 초까지 본계약을 체결해 상장폐지를 막는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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