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성(사진) 대륙제관(004780) 상무가 18일 제4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무는 30년 이상의 근속을 바탕으로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공의 날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그는 자동화설비의 도입으로 고속생산과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누구보다 앞장섰다. 이는 대륙제관의 원가절감과 함께 2008년 매출액 1,000억원 돌파 이후, 불과 6년만인 지난해 매출액 2,000억원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370여명이 근무하는 공장장으로서 대륙제관이 25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순성 대륙제관 상무는 “회사가 매년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며 “끊임없는 기술개발 활동으로 고객만족은 물론 고부가가치 사업 구도를 안착시켜 대륙제관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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