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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코오롱 1만원대 회복
입력2005-09-14 17:22:10
수정
2005.09.14 17:22:10
FnC코오롱이 대표적인 턴어라운드주로 떠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FnC코오롱은 14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1만800원으로 마감, 두달여 만에 1만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FnC코오롱의 강세는 의류 성수기를 맞아 흑자폭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이에 따른 기관의 매수세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FnC코오롱은 지난해 적자를 낸 이후 올 상반기 흑자전환했으며 지난 7월에도 좋은 실적을 냈다. 이어 성수기인 가을ㆍ겨울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관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종렬 교보증권 연구원은 “FnC코오롱은 이제부터 실적이 피크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여기에 자회사인 코오롱패션도 흑자전환에 성공해 지분법 평가이익도 예상되는 등 펀더멘털이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FnC코오롱에 대한 교보증권의 목표주가는 1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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