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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은 맛집 추천 서비스인 ‘시럽 테이블’에 점심 메뉴를 추천하는 기능을 추가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광화문, 종로, 강남, 판교 등 직장인들이 밀집해 있는 오피스 지역 7곳 중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매일 점심시간 전에 그날의 날씨, 요일, 상황 등에 맞는 추천 점심메뉴가 업데이트돼 알림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SK플래닛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각 지역별, 상권별로 많이 언급한 메뉴나 단어, 표현 등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각 지역별 특색에 맞는 장소와 맞춤형 맛집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SK 플래닛 박정민 커머스 프로덕트 본부장은 “시럽 테이블에 향후 멤버십, 쿠폰 등 시럽 월렛을 접목하고 메뉴 정보, 픽업, 미리주문(Pre-order), 예약 등 외식 전반의 영역에서 고객에게 가장 쓸모있고 만족을 주는 O2O 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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