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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나이지리아서 가스 파이프라인 공사 수주

대우건설은 28일 나이지리아 SPDC와 우토로구-우겔리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1,911억원으로 작년 매출의 2.69%에 해당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5월15일부터 2012년 6월14일까지다. SPDC(Shell Petroleum Development Company of Nigeria Limited)는 대형 석유회사인 쉘(Shell)과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NNPC)의 현지 합작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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