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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토리노등 정리매매주 급락
입력2008-04-02 17:41:04
수정
2008.04.02 17:41:04
엔토리노ㆍ모델라인ㆍ퓨쳐비젼ㆍ시큐리티KOR 등이 정리매매 시작 첫날 급락했다.
2일 엔토리노 주가는 전날보다 59.15% 하락한 210원에 거래를 마쳤고 퓨쳐비젼(-75.58%), 모델라인(-72.99%), 시큐리티KOR(-68.15%) 등도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렸다.
이들 종목은 감사보고서 제출 결과 자본전액잠식 등의 사유로 상장폐지가 결정돼 이날부터 정리매매에 들어갔다.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11일까지 7거래일간이며 이 기간에는 주가 변동에 상하 제한폭(15%)이 없다.
한편 시큐리티KOR와 엔토리노는 증권선물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 소송대리인 변호사를 선임하고 향후 적극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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