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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새출발] (노트북) 노트북 관리요령
입력2004-02-22 00:00:00
수정
2004.02.22 00:00:00
노트북은 구입 못지않게 제대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노트북은 일반 데스크톱PC와 달리 좁은 공간에 수많은 부품이 밀집돼 있고 여러 곳을 휴대하고 다니는 점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노트북 특성상 배터리 문제에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노트북 사용습관을 잘못 들이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이다.
우선 노트북은 하드드라이브 동작이 많은 프로그램을 주로 쓰거나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면 배터리가 쉽게 닳는다. 화면을 지나치게 밝게 해놓거나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전원절약 프로그램을 끄고 쓰는 경우에도 빨리 방전된다.
따라서 배터리 성능을 보전하고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한달에 한 번 이상 배터리 충전량이 3%미만으로 나올 때까지 노트북을 사용하는`배터리리 컨디셔닝`이 필요하다.
또한 `배터리마이저`나 `스피드스텝` 등 배터리 절약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배터리의 수명을 더 늘릴 수 있다.
또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본체가 뜨거워지는 발열현상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노트북PC는 데스크톱과 달리 본체가 좁고 거의 폐쇄된 상자 안에 모든 부품이 집약되어 있으므로 내부 온도가 40도가 넘으면 소음이 커지게 되는데 이때는 열을 잡아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후에 작업중이던 파일을 잃을 수도 있다.
열 발생을 줄이려면 방열구로 뜨거운 공기가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노트북PC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는게 필요하다. 되도록 그늘에서 사용하고 노트북을 열전도율이 낮은 고무판이나 수건 위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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